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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8

액토 스튜디오 스탠드 마이크(MIC-11)를 샀고, 후회했다.

새로운 마이크가 필요해졌다. 나는 보이스를 사용해서 게임을 할 때,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는다. 비싼 고오급 헤드셋을 쓰면 그리 덥지도 않고 귀도 편안할것 같긴한데... 음향에 그 정도 투자할 금전도 없거니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어쨌든 평소에는 이어폰으로 듣고 말하는 것은 따로 마이크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마이크도 딱히 내가 스트리밍을 하는 것도 아니고, ASMR을 찍을 것도 아닌지라 그냥 하이마트에서 8000원 정도 주고 샀던 마이크를 쓰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접촉불량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자주 소리가 안 넘어가는 문제가 발생해서 이 참에 마이크나 새로 장만해보자는 마음으로 이마트에 갔다. 그럴듯한 외관에 혹하는 가격, 이건 정말 못 참습니다. 나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가 생긴 ..

키보드 소리, 멈춰!!! 씽크웨이 토체프 콜라보 '저소음 적축' 키보드 리뷰.

벌써 5월이 되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내 버즈라이브 6개월 할부의 마지막 납부월이다. wonsang98.tistory.com/81 나는 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진작 사지 않았을까?(사용후기) 현재시간 AM 03:07분.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개봉한지 약 1시간이 안됐다. 그리고 지금 난, 진작 이 물건을 안 산 것을 후회하고 있다... 구매 배경 우선, 나는 기본적으로 유선이어폰을 선호하는 wonsang98.tistory.com 할부가 끝났다는 것, 새로운 할부를 만들 준비가 되었다는 것. 무언가 소비한다는 건... 너무나도 즐거운 일... 이번에는 뭘 살까 고민을 하다, 한동안 너무 시끄러워서 바꾸고 싶었던 키보드를 사기로 했다! ? 키보드 소리가 시끄러우면 그냥 멤브레인 키보드를 쓰면 되잖..

'파인애플, 좋아해요?' 세기말 홍콩 로맨스 중경삼림.

솔직히 메세지는 세기말이라 구리게 느껴지는데, 메신저가 사기다. 금성무 얼굴이면 파인애플 대신 뭘 집어넣든 홀린 듯이 네라고 대답할 것이다. 어휘에서는 세월이 느껴지는 영화지만, 얼굴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최신인 영화였던 중경삼림. 전에 '나의 소녀시대'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중국~홍콩 영화를 볼 때는 유독 남배우들 얼굴에 감탄하게 되는 것 같다. 코로나로 점차 가세가 기울어가는 영화관 산업의 소년소녀 가장이 되어버린 우리 재개봉 명작들. 과연 중경삼림은 영화관 전기세라도 보탤만한 명작이었는가? 당신에게도 지금, 당신만의 통조림이 있나요? 우리가 헤어진 날은 하필 만우절이어서 난 그녀가 농담하는 걸로 알았다. 농담이 한 달만 가길 바라며 헤어진 그 날부터 매일 5월 1일이 유통 기한인 파인애플 통조림을 샀다..

우리 아이 술안주, 우리 아빠 영양간식 '치즈 감자 호떡'

내 요리 1호기, '치즈 감자 호떡' 자꾸 내 유튜브에 요리 영상이 피드 되고 있네요. 살면서 요리라고는 라면 등지밖에 안해본 똥 손인데, 유튜버들이 뚝딱뚝딱 만드는 영상을 보고 있자면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솟구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맨날 보면서 아... 이거 한 번 해볼까...? 하다가 오늘 드디어,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 같이 눈 내리는 추운 날 생각나는 호-떡! 재료 어라, 재료 사진을 안 찍어 놨네요.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모아서 찍는다는게 까먹었나 봅니다. 적당히 글로 서술하겠습니다. 재료의 양은 글을 보며 참고해 주세요. 저는 보통 크기 감자 4알로 했습니다. 감자 감자 전분 소금 (흑)설탕 후추 피자치즈 크게 많은 재료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웬만하..

네 맘에 핑크가 버블 버블, '케피 버블 클렌저'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해요.

리뷰 요청이 들어왔다. 광고 절대 아닙니다. 마음 같아선 광고였으면 정말 좋겠네요. 친구가 집에 남는다며, 선물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 추운 날씨에 택배를 보내는 정성... 마침 코로나로 인해 집에 갇혀있는 생활에서 할 리뷰도 없던 참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좋은 포스팅으로 보답하리라 다짐합니다. 택배가 도착했다. 맙소사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굉장히 비싼 포장재가 사용되었군요. 무려 마시멜로 두 봉지 입니다! 참 귀한 것이 왔네요. 받기만 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사진 찍기가 참 힘듭니다. 이래저래 뭐 찍어보기도 전에 아이 손에 먼저 들려있네요. 글도 못 읽는게 뭘 그리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림을 보고 있나 봅니다. 케피 버블 클렌저 외관 남은 하나도 빼앗길라 먼저 사진을 찍..

애, 홈파티가 맛있단다. 애슐리 시그니처 커플 세트 리뷰

당신은 3일 후면 한 살 더 먹습니다. ? 일년 내내 마스크쓰고 집에 있던거밖에 없는데요... 코로나에 빼앗긴 당신의 1년, 많은 요식업계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뷔페인데 뷔페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뷔페를 가고 싶은 사람들은 못 가고 요식업 종사자들은 뷔페를 열지 못해 장사를 못 하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홈----파티' 뷔페? 다 필요없어. 우리집은 파티고, 식탁은 뷔페다. 정작 코로나 아니어도 뷔페를 잘 안가는 저도 주문하게 만드는 애슐리- 홈 - 파뤼 같이 즐겨보실까요? 시그니처 커플 세트 - 25,900원 우선 두 명이 먹을 것이기 때문에 2인 세트인 시그니처 커플 세트를 골라봤습니다. 구성을 봐 볼까요? 음 일단 뭐가 굉장히 많습니다. 글씨가 많아요...

앗! 복돼지면! 숙취해소제 보다 싸다 (CU 편스토랑 복돼지면 리뷰)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감흥은 전혀 없지만 일단은 그렇다. 사실 크리스마스 이브인것도 어제 밥먹다가 알았다. 조카 산타클로스 선물을 안 사놨어서 어라 했었다. 지금 당장 마트 가서 사 와야 하나 했었는데 다행히 아빠가 사놨어서 해결됐다. 어릴적에는 나도 산타를 아니 산타의 선물을 손 꼽아 기다리며 이브날 잠을 청했는데 이제는 동심을 지켜주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한편으론 씁쓸하다. 아니 아무튼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고, 오랜만에 편의점에 과자나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좀 사볼겸 가 봤다. 그런데, 최근? 아니 좀 된거 같은데 이래저래 떠들석했던 소문의 그 '라면'을 사 와봤다. 가격은 모르고 사왔다. 사실 블로그에 쓸려고 넙죽 사온거라 가격도 안 보고 사왔었다.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거라 리뷰하기 적격..

'슈퍼 액션 히어로 리턴즈' 이럴거면 다시 돌아가라.

슈퍼 액션 히어로, 즉 슈액히가 돌아왔다. 내가 초등학생일때 다들 조그만 피쳐폰으로 열심히 버튼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열심히 하던 게임시리즈다. '슈퍼 액션 히어로'는 내가 기억하기로는 아마 그동안 5시리즈까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 최고의 슈액히는 '슈퍼 액션 히어로2'다. 아, 3도 재밌었는데 간단하고, 스피디한 게임플레이에 다양한 미션이 있었다. 그 당시 캐쥬얼 모바일 게임의 대세가 그랬다. 지금은 스테이지 형식이 주를 이루지만 그 때 당신에는 뭐랄까 미니게임천국같이 다양한 목표를 가진 게임내에서 점수를 많이 쌓는 그런 방식이었다. 슈액히2의 경우에는 유저가 직접 가면을 디자인하는 것도 있었다. 나 또한 집에 가는 버스에서 열심히 꼼지락 대며 가면을 디자인 했던 기억이 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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