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공략/게임

에픽게임즈 무료 배포, HITMAN 맛만보자. -2

상연 2020. 10. 24. 15:34

목차

    자유훈련

    1편 https://wonsang98.tistory.com/31

     

    에픽게임즈 무료 배포, HITMAN 맛만보자. - 1

    에픽게임즈 무료배포 최근 에픽게임즈에 매 주 무료게임을 주고 있다. 처음에 GTA, 문명으로 꽤 이슈가 되었는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기 때문에 이젠 사람들도 무덤덤하다. 할게 없어서

    wonsang98.tistory.com

    첫 암살이후 다음 미션이다.

    대충 해석해보자.

    마지막 테스트 하기 전에 너는 더 많은 도구를 다뤄 볼 필요가 있다. 해봐라

    즉, 좀 더 다양한 암살방법이 생기는 것 같다 

    ?

    시작하자마자 뭐가 있다.

    자물쇠따는거랑, 이렇게 생긴 것이 있다.

    이게 뭘까, 보기로만 해선 코난 마취총 처럼 생겼다. 

    ? 이걸로 어케 암살함

    아아-  '소총'  인가요.

    이런거 보면, 제 소울-프렌드 '880347'이 떠오른다구요?

    조금, 기분정도는 내게 해달라구요?

    다 죽이면, 암살이다.

    역시- 저 정도의 실력자로도 '소총암살'은 불가-

    지금은 잠시 물러나도록 하죠.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기관공 어서오고

    다시 시작했다. 소총은 일단 보류하고 마취총 테스트다.

    여기서 부터 뭔가 잘못된걸 느꼈는데

    나는 코난처럼 피슛- 하고 발사해서 잠재우는 건가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감자 던지듯이 호를 그린다.

    ? X같은 도구쉑이 꼴받게 하잖어

    ?

    그냥 연막탄이면 뭐하러 굳이 저렇게 생긴거야

    연막탄 주제에 왜... 그렇게 생겼어... 재능낭비야, 어찌됐든 쓸데없이 요란한 도구라 조금 곤란해졌다.

    어쩌지

    옷도 못 바꿔입었는데 벌써 수색시작이라니, 너무 빠르다구요?

    어라, 그런데 아무도 안 막는다

    나는 여태 몰랐다. Searching이라고 해서 바로 적대하는게 아니라는걸...

    수상한짓을 하면 혼나는 거였던 거다...

    대머리라고 쳐다보는거, 실례입니다.
    옷 좀 보러왔는데요

    당당하게 들어온 김에, 손님으로 변장하도록 하자.

    뭐야, 내 옷 돌려줘요

    당신의 옷, 시체로 대체되었다.

    아니, 얜 왜 옷 못 벗겨

    일단 나와서 둘러보는데 이 아저씨들, 머리 위에 뭔가 있다.

    뭐지?

    그래서 일단 제압했습니다.
    대머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빛나는 사람이었느냐...

    머리 위 똥그라미에 대한 의문만 가진 채 사망...

     

    주먹왕 랄프

    이번엔 정공법이다.

    이제... 그만...

    몇 번째인지도 모르겠다.

    확실한 건 이 아저씨가 이 게임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스파이더맨 밴 삼촌급이다. 죽고 죽고 또 죽는다.

    근데, 이 표식 대체 뭘까?
    ?

    아... 의심받는거였다...

    여태까진 의심을 받기도 전에 죽여버려서 몰랐던 것.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간다.

    수업료, 확실히 드렸습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주먹하나로 선실을 평정하겠다.

    과연, 반응하지도 못하는 겁니까? 제 '주먹'
    소화기 어서오고
    출처 - 엉덩국
    ? 외 소화기 않쒀
    않이 외않써?
    '도구의 힘'에 기대지 않겠다는 올곧은 자세
    그런 자세는 무너졌습니다.

     

    주먹과 소화기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그래서 죽으러 갔습니다.

     

    준비됐지 '880347'?

    아아 - 물론이지- '빡'

    그래, 이 미션의 목적은 다양한 도구의 사용법- 기본에 충실하자.

    암살의 근본 - '총' 으로 간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 기관공이 헤드샷이라는 걸 알까요?
    날 마글수 없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복장을 남긴다.

    이제 나는 침입자를 잡는 '경찰'이다.

    한 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경찰 특) 타겟 뒤에 있어도 의심 안받음

    아니네

    ? 아니었다. 왜 때려

    타겟, 당신은 양심도 없습니까?

    이렇게 된 이상 엘리전이다. 일단 타겟을 죽이고 내가 죽기전에 탈출한다.

    ? 이왜진?

    ?? 아무도 날 막지 않아...

    성공해버렸다.

    ????????

    뭐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고, 이렇게 Clear - ★

    나는 되게 플레이어의 행동을 규제하는 게임을 싫어하는편인데,

    접근 방법이 다양한 게임이라 참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