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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

반갑네 미식가여! 피자의 폭풍에 온걸 환영하네! - 피자스톰 리뷰 -

드디어 우리동네에도 피자스톰이 생겼다. 작년 언젠가, 친구집에서 처음 피자스톰을 먹어봤었다. 그리고 피자스톰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혀가 되어버렸다. 어떤 브랜드 피자건 피자스톰의 맛을 따라 올 수가 없었다. 가히 피자계의 독보적인 맛을 가진 곳이었다. 다만, 그 당시에는 체인점이 적어 우리집은 배달시킬 수 없었다. 언젠가 그 맛이 몹시나 그리워져 직접 안암까지 가서 포장주문 해 온 적이 있었다. 역시나 맛은 훌륭했지만 이래저래 왕복 소요시간부터 교통비 등등 직접 사러가기엔 부담이 되어 이따금 친구집에서 먹는걸로 만족했던 내 마음속 작은 피자집이었다. 근데 이제 우리집 근처에도 체인점이 생겼다! 확실히 피자스톰이 배달되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배달원 눈도 못 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애, 홈파티가 맛있단다. 애슐리 시그니처 커플 세트 리뷰

당신은 3일 후면 한 살 더 먹습니다. ? 일년 내내 마스크쓰고 집에 있던거밖에 없는데요... 코로나에 빼앗긴 당신의 1년, 많은 요식업계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뷔페인데 뷔페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뷔페를 가고 싶은 사람들은 못 가고 요식업 종사자들은 뷔페를 열지 못해 장사를 못 하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홈----파티' 뷔페? 다 필요없어. 우리집은 파티고, 식탁은 뷔페다. 정작 코로나 아니어도 뷔페를 잘 안가는 저도 주문하게 만드는 애슐리- 홈 - 파뤼 같이 즐겨보실까요? 시그니처 커플 세트 - 25,900원 우선 두 명이 먹을 것이기 때문에 2인 세트인 시그니처 커플 세트를 골라봤습니다. 구성을 봐 볼까요? 음 일단 뭐가 굉장히 많습니다. 글씨가 많아요...

오늘 커피마마 퀸에서 와플 한 입 어때요?

오늘은 뭐 먹지? 종강 이래 내 생활패턴은 엉망 그 자체이다. 새벽 4~5시 취침, 13시 전후 기상. 이후 한 두시간 멍 때리며 핸드폰 만작거리다가 배달음식 시켜먹기. 막상 이렇게 글로 써놓고 보니 굉장한 자괴감이 들게 하는 생활패턴이 아닐 수 없다. 아무런 고민이 없어보이는 날백수의 일상속에도 고민은 있었으니... 바로 오늘은 대체 뭘 시켜먹지?" 돈이 많았으면 이런 고민도 안했을 것이다. 뭔가 좀 괜찮아 보이고 새로운 음식은 대개 한 끼 때우기엔 버거운 가격을 보이며 갑자기 끌려서 들어가보면, 음식 가격은 괜찮은데 배달비가 부담스럽다. 어쩔수 없이 오늘 할인을 가장 많이하는 음식점을 찾아보면 유독 오늘따라 할인하는 집이 없다. 이런 무한루프를 서너번 돌다보면 시간은 지나있고 지친다. 오늘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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