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집에서 할 게 없다면 최저시급 비용을 들여 간단하게 한 시간을 훌쩍 보낼 수 있는 최고 잇템이 준비되어있다. 그것은 바로 '토이쿠키' 살면서 한 번도 제과 제빵이고 뭐고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인 나도, 충분히 척척 만들 수 있는 키트이다. 보통 쿠키를 만든다고 하면 뭐... 계량해서 반죽하고 발효하고 뭐 이래저래 손도 많이 가고 귀찮은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아닐 수도 있다. 사실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래서 남이 해준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저런 만들기류는 쳐다도 안 보는 입장인데 집에 조카가 있으니 어쩌다 보니 하게 되었다... 덧붙여서 포스팅하기 딱 좋은 메뉴라 좋았다. 구성품 누가 봐도 금손이 만든 귀여운 쿠키 모양이 박혀있는 상자가 왔다.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