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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0원 짜리 신발주머니 산 날(부록상품 후기 있음) : 네이버 블로그

한번 만들어봤다. ​ 치킨... 좋아하세요? ​ 안 좋아한다. 혼자서 한 마리 다 먹는사람 보면 신기하다. 치킨은 첫 입은 맛있는데 그 다음부터 물리기 시작한다. 우리 가족은 3명이서 한 마리 먹는다. 근데 가끔 어쩌다 치킨이 당기는 날이 있다. 한... 분기에 1회정도? 그래서 시켰다. ​ 원래는 그냥 네네치킨을 자주 시켜 먹는데, 한 반 년 전인가 친구들이 푸라닭 맛있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시켜봤다. 고추마요가 제일 맛있다길래 맛은 고추마요로 시켰다. ​ 근데 나는 마요네즈 싫어한다. 왜 먹는지 모르겠음. 식감도 별로고 맛도 이상하고 나는 샐러드 먹을때 소스 뿌리면 절대 안 먹고 안 뿌리면 잘 먹는다. 아니 소스를 안 뿌리면 샐러드가 아닌가 아무튼 그런 소스 안 좋아한다. 고추가 살려주리라 믿고 일단 ..

반올림피자샵 반반피자 먹은 날. : 네이버 블로그

​ 피자가 먹고싶었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딱히 특별한 날은 아니고, 내가 알바를 가는 날이다. ​ 알바는 항상 큰 고민을 갖고 해야한다. 남의 돈 먹기가 쉬운게 아니니까 말이다. ​ 그리고 그 큰 고민은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정도가 딱이다. 일을 함에 있어서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 먹고살자고 하는거니까. ​ 아무튼 보통은 좀 괜찮은 폐기도시락을 골라서 때우는 편인데 오늘은 뭔가 피자가 당겼다. ​ 메뉴를 정했으니 이제 주문을 하면 되는데 ​ 이 때가 제일 성가시다. 경마장에서 말 고르는 기분이다. 한 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왠지 그럴거 같다. 기왕 비슷한 돈 주고 똑같은 동그란거 잘라 먹는데 맛있는거 먹어야지 ​ ​ ​ ​ ​ 근데 사실 우리집에서는 선택지가 별로 없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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