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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토리얼 코테는 탈락했다.
풀면서도 엄청 어렵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코딩테스트 결과 탈락이었다.
5솔이 컷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기야 했는데 그거는 인사팀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코테든 자소서든 포폴이든 아직 나는 여러모로 발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다.
아직 뭐 몇 개의 공채가 더 남아있으니까 오히려 더 열심히 박차를 가해야지
블로그 챌린지 마지막 진단평가
800점을 넘겼다. 마지막에 틀린 유형이 하필이면 오늘 글 쓰고 하려고 했던 유형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8주의 챌린지 동안 성장했다는 걸 체감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좌측은 6주 전에 봤던 진단평가 때의 예측 기간이다.
우측은 오늘 본 진단평가 때의 예측 기간이다.
실질 시간은 42일 지났으니 32일정도 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 나름 자기 위안이 되지 않을까?
INTERMEDIATE MID 풀이
지난주차에 DP 너무 어려워서 힘들다했는데, 그래서 일단은 잠시 접어놨다.
우선 당장 눈 앞에 놓인 코테가 좀 많다보니. 우선은 다양한 유형을 보다 더 많이 접하는게 이득일거라는 판단.
그래서 이번주에는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주로 풀었다.
Unordered_map/map/set/unordered_set 등등...
풀면서 접근법에 대한 이해도 늘어나지만 STL의 활용능력이 굉장히 많이 늘어가는것 같다.
예전에 알고리즘 설렁설렁 취미로 할 때는 잠깐 활용법 배웠다가 까먹었는데 지금은 까먹을수가없다.
고민했던 문제
한 둘이 아니다... 중간 중간 어려움 난이도 문제 뜨면 일단 슬퍼진다.
근데 이 문제가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움 원탑이었다.
DP를 버리고 도망친 곳엔 낙원은 없다더니, 누적합 + DP 활용하여 시간복잡도를 N^4 에서 N^3으로 줄여야하는데
도통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결국 해설을 봤다.
[접은 글 - 코드 보기 ▼]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n;
int arr[301][301] = {0,};
int prefix[301][301] = {0,};
int main() {
cin >> n;
int answer = -1000*300 -10000;
//init
for(int i=1; i<=n; i++)
{
for(int j=1; j<=n; j++)
{
cin >> arr[i][j];
answer = arr[i][j] > answer ? arr[i][j] : answer;
}
}
//set prefix
for(int i=1; i<=n; i++)
{
for(int j=1; j<=n; j++)
{
prefix[i][j] = prefix[i-1][j] + prefix[i][j-1] - prefix[i-1][j-1] + arr[i][j];
}
}
//x1 x2 범위 잡기
int dp[301] = {0,};
for(int x1=1; x1<=n; x1++)
{
for(int x2=x1; x2<=n; x2++)
{
//각 열별로 합 구해서 DP
for(int y=1; y<=n; y++)
{
int value = prefix[x2][y] - prefix[x2][y-1] - prefix[x1-1][y] + prefix[x1-1][y-1];
dp[y] = dp[y-1] + value > value ? dp[y-1] + value : value;
answer = dp[y] > answer ? dp[y] : answer;
}
}
}
cout << answer;
// 여기에 코드를 작성해주세요.
return 0;
}
이 문제는 정답 자체는 금방 맞추긴 했는데 시간 복잡도에서 크게 손해를 보고 풀었던 문제였다.
제출하고 보니 Python으로 제출한 코드와 시간이 똑같길래 뭔가.. 뭔가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해설을 보니 보다 빠르게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 접근이 완전 틀린건 아니었는데 그보다 더 뭐랄까 아무튼 좋은 방법이 있었다.
[접은 글 - 비 효율적인 코드 보기 ▼]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n;
int arr[100002] = {0,};
long long int l[100002] = {0,};
long long int r[100002] = {0,};
int main() {
cin >> n;
for(int i=1; i<=n; i++)
{
cin >> arr[i];
}
//left prefix
for(int i=1; i<=n; i++)
{
l[i] = l[i-1] + arr[i];
}
//right prefix
for(int i=n; i>=1; i--)
{
r[i] = r[i+1] + arr[i];
}
long long int answer = 0;
for(int i=2; i<=n-2; i++)
{
long long int leftsum = l[i];
long long int rightsum = r[i+1];
if(leftsum == rightsum && leftsum%2 == 0)
{
//1~i 두 구간 쪼개기
//i+1 ~ n 두 구간 쪼개기
int leftcnt = 0;
int rightcnt = 0;
for(int j=1; j<i; j++)
{
if(l[j] == (leftsum/2)) leftcnt++;
}
for(int j=n; j>i+1; j--)
{
if(r[j] == (rightsum/2))rightcnt++;
}
answer += leftcnt * rightcnt;
}
}
cout << answer;
// 여기에 코드를 작성해주세요.
return 0;
}
// 접근법
// 우선 좌 우 구간 값이 같은 두 구간을 찾는다.
// 이후 해당 구간을 다시 두 구간으로 나뉘는 곳을 찾는다.
이거 몇 문제는 더 있긴한데 글이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해서 안 쓴다.
그리고 무엇보다 북마크 해놓은 문제들... 시간순 정렬이 안되고 뒤죽박죽이라 찾기가 좀 골치아프다.
내가 정렬하는 법을 모르는걸까...? 추가 순 정렬이라던지 정렬 하는 방법을 추가해줬으면...
코드트리 블로그 챌린지 끝
https://www.codetree.ai/forum/blog-challenge
우선 오늘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챌린지 참여글은 마지막이 된다.
나 같은 경우 늦게 신청해서 2주차부터 시작해서 7주간의 여정이었다.
시작할 때만해도 마냥 놀기만 했던 날백수 졸업예정자였는데... 그 기간동안 어찌 어찌 취업문을 좀 알아보고 있다.
이제 11월 되면 기업 코딩 테스트를 주에 한 두개씩 볼 거 같은데 벌써부터 막막하다.
그래도 코드트리를 통해 공부하면서 Well-Known 유형에 대해 많이 익숙해졌다는게 유의미한 성과같다.
사실 무슨 공부던지 꾸준히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방향을 잘 잡는게 중요한데
코드 트리의 경우에는 내가 느끼기에 알고리즘을 잘 모르는 사람들, 어떠한 유형이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한다.
물론 백준도 단계별 학습 커리큘럼이 있고 거진 뭐 대부분의 알고리즘 사이트가 제공하기는 하지만.
코드트리의 최고 장점은 그 유형별의 문제 세세함이 좀 남다르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푸는 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해봤던 편인데,
다른 곳은 약간 이런 유형이 있어요~ 그러니까 푸세요. 어떻게 푸는지는 직접 알아보세요. 이런 느낌이면
코드트리는 우선 기본 개념에 대해 설명을 먼저 자세하게 해준다는것부터가 공부하는 입장에서 효율이 좋다.
공부하는 입장에서 기본 개념 찾아보고 이해할만큼 잘 쓴 글 찾는것도 솔직히... 쉽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문제를 풀거나 너무 막막할때 바로바로 잘 쓰여진 해설 코드를 볼 수 있다는것.
그나마 단점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유형에 박혀나오기 때문에 그냥 커리큘럼만 마냥 따라만 가면 응용력은 조금 키우기 힘들 수 있다는 정도인데, 솔직히 이거는 단점이라기에도 애매하다.
기본적으로 푸는 법을 알아야 응용문제를 풀지.
그리고 코드트리 릴레이 문제를 병행해서 풀면 이러한 응용력도 충분히 메꿀 수 있다고 본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비용 아깝다는 생각없이 만족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오늘로 블로그 챌린지는 끝나겠지만, 뭐 때에 따라서 관련 글을 계속해서 쓸 생각이다.
내가 매 블로그 챌린지 글마다 하도 좋다고만 써서 어디 뒷돈 받고 쓰는거 아니냐는 생각하실까봐 좀 머쓱하긴 한데,
돈 내고 하고 있읍니다... 원래 이거 블로그 챌린지 쓰면 매 주 이용권 타서 하는게 정배인데 나는 그 전 부터 돈 내고 안했던 바보거든요. 그냥 진짜로 취준 코테 준비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효율이 좋아서 손 닳도록 칭찬했을 뿐 오해는 금물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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